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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제조업계, 니켈價 안정에 운신의 폭 넓혀져

(주)윤성에스티 2022-08-10 09:14:40 조회수 642

스테인리스(STS) 강판의 주원료인 니켈 가격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STS 강판 제조사들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니켈 가격 급등락으로 시황 대응에 분주했던 가운데 단기간 가격 전략을 보다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 현물거래 가격은 지난 7월 19일 이후 8월 4일까지 톤당 2만1천~2만2천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LME니켈 가격은 지난 8월 1일에 직전 거래일 대비 톤당 2천달러 급등한 톤당 2만4천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다음 거래일인 2일부터 현재까지 톤당 2만2천달러대로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STS 제조업계는 올해 들어 크게 출렁이는 니켈 가격에 상반기를 분주하게 보낸 바 있다. 국내 STS 제조사들은 1분기 니켈 가격 급등 시기에 주요 STS 생산국들의 가격 인상 결정과 반대로, 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해 공급 인상을 최소화했다.


다만 STS 제조사들은 4월에도 니켈가격이 톤당 3만달러 수준으로 고공행진하자 한꺼번에 300계 공급 가격을 톤당 50만원 인상하는 등 수익성 정체 해소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6~7월 니켈 가격이 하향세를 보임에 따라 STS 제조사들은 공급 가격을 2개월 연속 인하 했다.


이런 가운데 7월 중순~8월 초순 니켈 가격 보합세는 STS 제조사들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TS 제조사들은 원료 시장 동향에 휘둘리지 않고 국내 시장 가격과 수급 상황을 감안해 판매 전략을 유연하게 수립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대만과 일본 STS 제조사들은 8월 공급 가격 인하했다. 이에 국내 제조업계가 해외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 STS 생산국들의 가격 인하 결정은 국내 제조사들의 9월 공급 가격 산정에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철강금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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