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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수급 불확실성 점차 해소...價도 안정 찾을듯

(주)윤성에스티 2022-09-29 10:03:43 조회수 445

스테인리스(STS) 시장의 수급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가 시장 가격 안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공급 관련 대응책을 잇달아 발표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현대비앤지스틸 창원 공장의 생산 재개로 빡빡한 공급에 대한 우려도 더욱 줄어들고 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압연 라인은 제철소 내 다른 압연 라인보다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측에서도 STS 2냉연 공장은 오는 12월에야 생산이 재개될 예정으로 보고 있을 정도로 생산 재개에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STS 시장 일각에서는 연말까지 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STS 가격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태풍 피해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유통 가격은 보름 새 10% 수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때문에 시장 내에선 빡빡해질 공급 전망에 STS 강판 제조업계가 실수요향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 전망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다만 포스코는 10월 유통용 대형 실수요가 판매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태풍 피해로 인한 시장 불안정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 것.


특히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실은 자사 및 고객사 재고가 약 4개월분에 달해 설비 정상 가동 이전까지 수급이 불안정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해회 생산법인 및 협력 STS 제조사들과 함께 포항제철소 STS 압연라인 생산 재개 이전에도 제품 공급을 지속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STS 업게는 넉넉한 시장 재고와 포스코의 가격 동결, 추가적 공급 가능성을 감안하면 앞으로 공급 부족을 우려한 큰 가격 변동은 없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더구나 지난 23일부터 현대비앤지스틸의 창원공장이 생산 재개를 시작하면서 스테인리스 강판 제품의 시장 공급이 한층 더 보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가격 상승세는 대부분의 경우 수급 불안정으로 발생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향후 STS 가격은 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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