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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도 300계-400계 재고재 가격 동결...'시장 안정화'에 방점
◆각종 수급 대책 실효성 본격화...공급 정상화 시, 해외 동향 고려 價인상 나서나?
포스코(부회장 김학동)가 국내 스테인리스(STS) 시장 안정을 위해 강판 가격을 3개월 연속 동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월부터 포항제철소의 STS강 열간압연강판과 냉간압연강판의 생산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연말까지 국내 STS 강판 가격의 보합세가 전망되고 있다.
STS 시장에 따르면 포스코는 11월 재고재의 유통 및 실수요 가격을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300계와 400계 모두 9월부터 3개월 연속 동결이다. 수입대응재(GS강종)가격도 수입 시장의 일부 움직임에도 동결로 가닥이 잡혔다.
포스코는 9월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 이후 국내 STS 시장에서 수급 불안정이 커지자 강력한 시장 안정 조치를 발표했다. 포스코는 가장 먼저, 외부 하치장과 제철소 내 재고재를 통한 실수요용 및 유통용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수출 영업 비중을 조정하여 내수 공급 여유를 늘리겠다고 시장에 알렸다. 여기에 더해 포스코는 해외 STS 생산법인을 통한 국내 역수입도 추진한 뜻을 밝혔다. 이에 10월 하순부터 국산 STS 공급은 한 층 더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포스코 입장에서는 포항제철소 복구가 마무리되고 공급 수준이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된다면 시장 조치를 변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요 원재료인 니켈 가격이 강보합세로 돌아서고 있고 에너지비용 급등하는 가운데 유럽의 오토콤푸와 대만의 탕엥, 유스코, 미국의 NAS 등이 300계 중심으로 2~3개월 연속 내수, 수출 가격 인상에 나섰다.
STS 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최대 STS 생산자인 포스코도 스테인리스 강판의 가격 현실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포항제철소에서 STS 압연라인이 정상화 단계로 진입하면 가격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STS 시장 관계자는 "최근 해외 업체들의 추세와 원재료 시장을 감안하면 포스코가 향후에는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업계 내에서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추측만 난무할뿐, 포스코가 별도의 가격 변동 내용을 통보한 것은 아니라서 결국은 연말까지 국내외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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